9/14 쟁기를 끄는 말이 되라 914-%ec%9f%81%ea%b8%b0%eb%a5%bc-%eb%81%84%eb%8a%94-%eb%a7%90%ec%9d%b4-%eb%90%98%eb%9d%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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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쟁기를 끄는 말이 되라”
말씀 : 빌립보서 2:19-30

설교 개요(Sermon Outline)

시작하는 질문:

이 땅에는 두 가지 종류의 일군이 있다. 자신을 과시하기 위해 일하는 자가 있고, 묵묵히 자신의 책무를 다 하는 일군이 있다. 전자를 ‘쇼에 나가는 말’ 후자를 ‘쟁기를 끄는 말’이라고 부른다. 당신은 어떤 유형에 해당하는가?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그리스도의 복음이 확장되는 일에 쓰임 받았던 두 일군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첫째가 디모데이다. 그는 바울의 2차 선교 여행 때 예수님을 만나고 바울의 제자가 되었다. 그는 바울과 동행하며 최측근에서 선교를 도왔으며 바울이 보내는 곳이라면 어디건 순종했다. 그 결과 아시아와 유럽에 많은 교회들을 개척하는 일에 공헌했고, 후일 바울의 후계자가 된 사람이다. 디모데의 관심사는 자신의 영광이나 출세가 아니라 오직 복음의 확장이었다. 본문이 소개하는 또 한명의 일군은 에바브로디도이다. 그는 빌립보 교인이었지만 바울의 투옥 소식을 듣고 그를 수발들기 위해 감옥까지 달려온 사람이다. 자신의 안전이나 대접받음에는 관심이 없고 오직 노사도의 건강과 복음의 안위를 생각했다. 바울은 이런 자들을 존귀히 여기라고 했다. 이런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발전하기 때문이다. 참된 일군은 밭에서 쟁기를 끄는 말처럼 자신의 책무를 다 하는 사람이다. 당신도 그렇게 쓰임받고 싶지 아니한가? 그런 일군이 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1. 보냄을 받아야 한다 (19절)
2. 바른 유익을 구해야 한다 (21-22절)
3. 최상의 헌신을 드려야 한다 (30절)

삶으로 떠나는 질문:

당신이 구경꾼으로 머무는 한 크리스챤 삶의 진수를 맛 볼 수 없다. 이제는 은혜의 강수에 깊이 들어와 진정한 삶의 보람과 열매를 맺으며 살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