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 뜻을 정한 신앙인
본문: 다니엘 1:8-21
제목: “뜻을 정한 신앙인”
찬양: 찬 445장/전능하신 나의 주
설교 개요(Sermon Outline)
- 시작하는 질문: 무엇이건 뜻을 정하지 않고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방향과 목적이 분명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성취할 수 없기 때문이다. 신앙 생활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을 향한 바른 뜻을 정해야 바른 삶을 살 수 있다. 당신은 어떤 뜻을 정하고 살고 있는가?
-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가 보여준 성별된 삶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그들은 청년의 나이에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 왔다. 그러나 타락한 이방 문화권 속에서 하나님의 백성답게 산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럼에도 그들은 자신들을 더럽히지 않았다. 그 이유는 처음부터 “뜻을 정하고” 살았기 때문이다(8절). 여기서 “뜻을 정했다”는 말은 삶의 목적을 분명히 했다는 의미이다. 즉, 하나님을 향해 성결되게 사는 것을 목적으로 정한 것이다. 그랬기에 그들은 바벨론 왕이 지정한 음식을 거부하고 채식과 물만 먹겠다고 했다. 심지어 열흘 동안 시험해 보라고 까지 했다. 이것은 목숨을 걸겠다는 뜻이다. 이렇듯 거룩한 뜻을 정한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를 하나님이 그냥 내버려 두시겠는가? 아니다. 왕의 진수성찬을 먹은 자들보다 훨씬 더 아름답고 건강한 얼굴이 되게 하셨다. 뿐만 아니라 바벨론의 모든 술객들보다 십 배나 뛰어난 지혜를 주셨다. 하나님은 거룩한 뜻을 정한 자들을 기뻐하신다. 이런 자들에게 어떤 축복을 안겨 주실까?
- 특별한 호의를 얻게 하신다(9-10절)
- 윤택한 삶을 주신다(15절)
- 탁월한 삶을 주신다(17절)
- 삶으로 떠나는 질문: 우리는 선과 악의 경계가 모호한 시대를 살고 있다. 모든 것이 애매하고 혼란하다. 이런 세태 속에서 진리 안에서 바른 뜻을 정하고 거룩함을 향해 달릴 용의가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