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 무엇에 인생을 걸 것인가?
제목 : “무엇에 인생을 걸 것인가?”
말씀 : 베드로후서 1:12-21
설교 개요(Sermon Outline)
시작하는 질문:
누구나 자신의 삶을 거는 대상이 있다. 어떤 이는 돈에, 어떤 이는 공부에, 또 어떤 이는 쾌락이나 도박에 인생을 걸기도 한다. 그러나 과연 그러한 것들이 인생의 행복을 보장해 줄까? 무엇에 인생을 걸면 가장 가치있고 풍성한 삶을 누릴 수 있을까?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베드로가 일평생 추구했던 삶의 과제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와 복음의 진리였다. 그는 평생 복음을 전했을 뿐만 아니라, 그 복음을 받은 성도들이 진리 위에 서 있기를 원했다. 해서, 그는 “이 장막에 있을 동안에 너희로 일깨워 생각나게 함이 옳은 줄로 여긴다”고 했다(13절). 여기서 장막이란 육신을 말한다. 즉,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사는 동안 가장 중요한 과제가 복음의 진리를 일깨워 주는 것이란 뜻이다. 뿐만 아니라, 그가 떠난 후에도 이 진리를 기억나게 하고 싶다고 했다(15절). 그만큼 그리스도와 복음의 진리는 베드로에게 소중한 과제였다. 여기에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달려 왔다. 그랬기에 그의 생애는 하나님께 영광이 되었다. 당신은 무엇에 인생을 걸고 달리고 있는가? 그리스도와 복음에 걸어야 한다. 그때 가장 아름답고 풍성한 삶의 열매가 맺어진다. 주님과 그분의 과제에 인생을 걸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1. 맡김의 영성이 필요하다 (14절)
2. 체험의 영성이 필요하다 (16-18절)
3. 말씀의 영성이 필요하다 (19-21절)
삶으로 떠나는 질문:
불확실성의 시대 속에서 우리가 붙들 진리는 복음 밖에 없으며, 의지할 대상은 주님밖에 없다. 이제는 그분만 바라보며 영원한 가치를 향해 달리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