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인생에 소요가 일어날 때 625-%ec%9d%b8%ec%83%9d%ec%97%90-%ec%86%8c%ec%9a%94%ea%b0%80-%ec%9d%bc%ec%96%b4%eb%82%a0-%eb%95%8c
6/25 인생에 소요가 일어날 때 625-%ec%9d%b8%ec%83%9d%ec%97%90-%ec%86%8c%ec%9a%94%ea%b0%80-%ec%9d%bc%ec%96%b4%eb%82%a0-%eb%95%8c

본문: 다니엘 1:1-7

제목: “인생에 소요가 일어날 때”

찬양: 모든 상황 속에서

 

설교 개요(Sermon Outline)

 

  • 시작하는 질문: 인생에는 생각지 않던 소요가 일어날 수 있다. 삶의 터전이 흔들리고, 가정이 무너지며, 소중한 것들을 빼앗기는 상황이 찾아 올 수가 있다.  그땐 어떻게 해야 할까?  온 세상이 소요해도 흔들림 없이 견고한 믿음으로 살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다니엘서의 서론 부분이다. 다니엘서는 주전 6세기경에 기록된 선지서이지만, 실제로는 헬라제국의 등장까지 포함한 광대한 역사의 예언을 다루고 있다.  심지어 메시아 왕국의 도래와 세상의 종말까지 예고한다.  오늘 본문은 역사적 격동의 서막이라 할 수 있는 바벨론의 침공을 다루고 있다.  바벨론은 원래 앗수르의 통치하에 있던 나라였다.  그러나 느부갓네살이라는 막강한 왕이 등장하면서 신흥 강대국으로 부상한다.  특히, 주전 605년 갈그미스 전투에서 애굽을 물리친 후 느부갓네살은 남왕국인 유다를 침공했다(1절).  이것이 1차 바벨론 침공이다.  예루살렘을 초토화하고, 여호야김왕과 성전기물을 탈취해 가고, 왕족들과 귀족들을 포로로 끌고 갔다.  이때부터 어둡고 참담한 격동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그들 중에는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도 있었다.  졸지에 삶의 터전을 빼앗기고, 낯선 이방 땅에 던져진 심정이 어떠 했을까?  그럼에도 그들은 흔들림 없이 그 소요를 이겨 내었다.  우리의 인생에도 소요는 찾아 온다.  그때 흔들림 없이 살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1. 바른 시각 필요하다(1-2)
  2. 바른 무장 필요하다(3-5)
  3. 바른 정체성 필요하다(6-7)

 

  • 삶으로 떠나는 질문: 세상은 항상 소요하고 흔들린다. 혼미한 세상 문화는 오늘도 우리를 유혹한다.  그럼에도, 바른 안목과 바른 믿음으로 하나님 백성답게 살아가야 한다. 그럴 용의가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