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0 누구를 기쁘게 할 것인가?
2019년 6월 30일
본문: 고린도전서 4:1-5
제목: “누구를 기쁘게 할 것인가?”
찬양: 삶의 작은 일에도
설교 개요(Sermon Outline)
시작하는 질문: 우리는 일평생 누군가를 기쁘게 하기 위해 살아간다. 어릴 땐 부모님을, 자라면서는 친구를,
결혼해서는 아내나 자식을 기쁘게 하려고 애쓴다. 때로는 자신을 기쁘게 하는 삶을 추구하기도 한다. 과연
누구를 기쁘게 하는 삶이 가장 가치가 있을까?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주님이 기뻐하실 사역자에 대해 다루고 있다. 고린도교회 안에서 바울의 사역에
대한 평가는 일률적이지 않았다. 좋게 평가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비판적인 사람들도 있었던 것 같다. 여기에
대해 바울은 크게 개의치 않는다고 했다. 그것은 주관적인 것이며, 의미도 작기 때문이다(3절). 또한 자기
자신이 판단자가 되는 것도 원치 않는다고 했다. 자신이 완벽한 존재가 아님을 잘 알기 때문이다(4절). 해서,
인생의 모든 것을 판단할 유일한 평가자는 주님밖에 없다고 결론 짓는다. 당신은 누구의 평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가? 주변 사람들인가, 자신인가, 아니면 주님인가? 이것을 분명히 해야 누구를 위해 살아야 할지를
결정할 수 있다. 어떤 이는 사람을 기쁘게 하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사람들의 구미를 맞추고 그들의 인정을
받기 위해 달리는 삶은 피곤하다. 어떤 이는 자신을 기쁘게 하기 위해 평생을 쓰기도 한다. 그러나 그런 삶은
허무하다.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만이 가치가 있다. 그분이 인생의 최후 평가자이기 때문이다. 그분을
기쁘시게 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1. 바른 역할을 해야 한다(1절)
2. 바른 자질이 필요하다(2절)
3. 바른 전망을 가져야 한다(5절)
삶으로 떠나는 질문: 인생의 성공과 실패는 인간이 함부로 평가할 수 없다. 하나님만이 아시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제는 인간따라, 세상따라 살지말고 오직 그분의 뜻을 따라 살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