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8 험한 세상에 다리가 되자 6-28-%ed%97%98%ed%95%9c-%ec%84%b8%ec%83%81%ec%97%90-%eb%8b%a4%eb%a6%ac%ea%b0%80-%eb%90%98%ec%9e%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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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28일
본문: 고린도후서 5:18-21
제목: “험한 세상에 다리가 되자”
찬양: 샘물과 같은 보혈은(찬 258)

설교 개요(Sermon Outline)

• 시작하는 질문: 우리가 사는 이 땅이 혼란하다. COVID 19, 인종차별, 데모, 등으로 연일 소요가 이어지고 있다. 가정과 삶의 터전에도 크고 작은 풍랑이 일고 있다.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참된 평화이다. 험한 세상에 하늘의 평화를 나누어 주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이 땅에서 우리가 해야 할 역할에 대해 다루고 있다. 20절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신”이라고 했다. “사신”(presbuetes)이란 단어는 로마 시대에 황제의 임명을 받고 황제가 위임해준 권위를 행사하는 자를 뜻했다. 특히 다른 국가와 관계를 멪을 때, 그의 말과 행동은 대단히 중요했다. 자신을 파송한 황제와 왕국을 대변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의미에서, 사신은 요즈음의 대사와 같은 역할이다. 사도 바울은 우리를 그리스도의 대사요, 하나님 나라를 대표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실제로, 주님은 우리에게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부여하신 후 세상으로 보내셨다(마 28:18-20). 그리고 복음을 통해 하나님이 준비하신 모든 축복을 이 땅 사람들에게 나누게 하셨다. 이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대사의 사명이요, 역할이다. 이것은 마치 하늘과 땅을 연결시켜 주는 다리의 역할과 같다. 소요하는 세상에 화목의 다리가 되어 하늘의 평화를 안겨 주는 삶이다. 당신은 이 땅에서 어떤 삶을 살고 있는가? 험한 세상에 다리가 되어 평화를 나누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1. 화목의 심령이 필요하다
2. 화목의 언어가 필요하다
3. 화목의 사역이 필요하다

• 삶으로 떠나는 질문: 이 땅에는 깨어진 사람들이 많다. 그들에게 절실한 것은 하나님의 평화이다. 당신 주변에는 상한 심령들이 없는가? 그들에게 복음과 축복의 다리가 되어 줄 용의는 없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