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네가 낫고자 하느냐? 531-%eb%84%a4%ea%b0%80-%eb%82%ab%ea%b3%a0%ec%9e%90-%ed%95%98%eb%8a%90%eb%8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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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네가 낫고자 하느냐?”
말씀 : 요한복음 5:1-9

설교 개요(Sermon Outline)

시작하는 질문:

인생의 앞날은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예기치 않는 사건, 생각지 못한 운명의 장난같은 일들이 우리 주변에 끊임없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이처럼 불확실한 삶의 여정에서 무엇에 인생을 걸어야 할까? 누구와 함께 달리면 가장 행복할까?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예수를 만남으로 새 생명의 변화를 맛 본 사람의 스토리를 다루고 있다. 예루살렘 양문 곁에 베데스다라는 못이 있었다. 아마도 그 못은 가끔 물이 쏟아 오르는 간헐천이었던 것 같다. 이것을 사람들은 천사가 와서 물을 움직이는 것이라고 생각했고, 물이 동할 때 제일 먼저 들어가는 사람은 고침받는다고 믿었다. 이것은 오래전부터 내려오던 전설에 불과했다. 그럼에도 수 많은 병자들이 베데스다 주변에 모여 들어 물이 동하길 기다렸다. 먼저 내려가기 위함이다. 그들 중 한 명이 38년 된 병자였다. 그는 누구도 도울 자 없는 외톨이요, 인생 낙오자였다. 절망 속에 홀로 탄식하고 있을 때 예수님이 그를 찾아와 물으셨다. “네가 낫고자 하느냐?” 이것은 죄와 죽음의 질병에 빠진 모든 사람들을 향한 주님의 질문이다. 여기에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앞날이 달라진다. 당신은 이 질문 앞에 어떻게 답하겠는가? 죽음의 질병을 내려 놓고 새생명으로 일어서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1. 자신의 실체를 알아야 한다 (7절)
2. 예수님의 사랑을 알아야 한다 (6절)
3. 믿음의 결단이 필요하다 (8-9절)

삶으로 떠나는 질문:

아픔과 고통이 없는 인생은 없다. 누구나 홀로 울어야 할 절망의 밤이 있다. 그러나 주님을 만나면 달라진다. 이제는 새로운 결단으로 그분께 나아오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