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3 은혜를 오용하지 말라 5-13-%ec%9d%80%ed%98%9c%eb%a5%bc-%ec%98%a4%ec%9a%a9%ed%95%98%ec%a7%80-%eb%a7%90%eb%9d%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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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13일

본문: 로마서 6:15-23

제목: “은혜를 오용하지 말라”

찬양: 은혜 아니면

 

설교 개요(Sermon Outline)

 

  • 시작하는 질문: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오용하면 나쁜 결과가 나온다. 사랑이 귀한 것이긴 하지만 오용하면 자녀를 망가뜨릴 수 있다.  약이 필요하긴 하지만 잘못 쓰면 오히려 해가 된다.  하나님의 은혜도 마찬가지이다.  당신은 은혜를 잘못되게 사용한 적이 없는가?                                                                                                                                              

 

  •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우리가 맺어야 할 삶의 열매에 대해 다루고 있다. 바울은 우리가 법 아래에 있지 않고 은혜 아래에 있음을 밝혔다(14절).  더 이상 율법의 조항을 따라 사는 자들이 아니라 은혜 안에서 용서와 자유의 기쁨을 누리며 사는 자들이 되었다는 뜻이다.  참으로 복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이것을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었던 것 같다.  율법의 속박을 벗어났으니 이젠 마음대로 살아도 된다는 도덕폐기론자들(anti-nomianism)이 교회 안에 있었다.  여기에 대해 바울은 단호하게 “그럴 수 없느니라”고 했다(15절).  우리의 신분이 죄의 종이 아니라, 의의 종이 되었기 때문이다(16절).  종이라는 말은 주인의 뜻에 복종하는 자를 말한다.  그러므로, 의의 종이 되었다고 하면서 죄를 따라 다니는 것은 영적 모순이다.  더구나 은혜를 빙자해서 자기 하고 싶은대로 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기대를 저버리는 것이다.  정말 의의 자녀가 되었다면 오히려 더 경건하고 바르게 살아야 한다.  그것이 사랑을 입은 자가 가져야 할 마땅한 자세이다.  어떻게 하면 은혜 속에서 바르게 살 수 있을까?

 

  1. 마음의 선택 필요하다
  2. 성장의 방향 필요하다
  3. 열매의 인식 필요하다

 

삶으로 떠나는 질문: 법을 따라 사는 것보다 은혜를 따라 사는 것이 더 어렵다.  더 높은 도덕성과 책임감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영적 해이함을 탈피하고 좀 더 깊은 헌신으로 나아갈 용의는 없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