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 부활의 생기를 회복하라
제목 : “부활의 생기를 회복하라”
말씀 : 에스겔 37:11-17
설교 개요(Sermon Outline)
시작하는 질문:
부활은 생명의 사건이다. 예수님께서 무덤을 깨뜨리고 다시 사셨기 때문이다. 그 주님이 지금 우리 안에 살아 계신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에는 생기가 넘쳐야 한다. 그럼에도 마른 뼈처럼 사는 자들이 많다. 이유가 무엇일까?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에스겔이 보았던 환상을 다루고 있다. 하나님은 에스겔 선지자를 뼈들이 가득찬 골짝으로 데려 가셨다. 그리고 마른 뼈들 사이로 지나가게 하셨다. 그리고 “이 뼈들이 능히 살겠느냐”고 질문 하셨다. 죽은 자도 살 수 없는데 어찌 말라버린 뼈들이 다시 살아나겠는가? 그럼에도 하나님은 그 뼈들에게 힘줄과 살을 입히고 생기를 불어 넣으셨다. 그랬더니 그 뼈들이 큰 군대가 되어 일어서게 되었다는 환상이다. 여기서 마른 뼈들은 무엇을 상징하는 것일까? 그것은 지금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와 있는 이스라엘을 상징하는 것이었다(11절). 실제로, 에스겔 당시 유다 민족의 상황은 마른 뼈와 같았다. 민족은 망했고, 예루살렘은 무너졌으며, 젊은이들은 이방 땅에 포로로 끌려왔다. 도무지 희망이 없고 미래도 없는 상황이었다. 하나님은 이런 자들에게 생기를 불어 넣어 다시 살리시겠다는 것이다. 이것이 부활의 소망이다. 우리에게도 이 소망이 필요하다. 어떻게 하면 부활의 생기를 회복할 수 있을까?
1. 자신의 무덤에서 나와야 한다 (11-13절)
2. 성령의 생기를 받아야 한다 (14절)
3. 바른 비전을 향해 일어서야 한다 (16-17절)
삶으로 떠나는 질문:
마른 뼈 인생이 생기를 받으면 군대처럼 일어날 수 있다. 이제는 절망의 감옥을 깨고 나와 부활의 복음을 들고 땅 끝을 향해 달려가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