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본질을 보아야 합니다
제목: “본질을 보아야 합니다”
찬양: 찬 314장/따스한 성령님
설교 개요(Sermon Outline)
- 시작하는 질문: 똑같은 사건이라도 어떤 시각에서 보느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진다. 자기 중심적으로 보면 자의적인 해석을 하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 중심으로 보면 참된 가치를 보게 된다. 당신은 어떤 시각으로 인생을 보는가? 겉모양만 보며 살고 있진 않는가?
-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38년된 병자가 고침 받은 후의 상황을 다루고 있다. 평생을 앉아 있던 자가 일어서 걷게 된 것은 온 성이 축하하며 기뻐해야 할 일이었다. 아니, 하나님께 감사하고 큰 영광을 돌려야 할 사건이었다. 그럼에도 유대인들의 반응은 달랐다. “안식일에 네가 자리를 들고 가는 것이 옳지 않다”고 책망했다(10절). 안식일 문제를 걸고 나왔다. 그들에겐 병 나은 사람이 중요하지 않았다. 그것을 행하신 주님도 보이지 않았다. 오직 안식일이라는 제도만 보였다. 왜 그랬을까? 그들이 소중히 여기는 것은 제도와 율법이었기 때문이다. 해서, 모든 것을 율법의 관점에서만 보았다. 이것은 대단히 위험한 시각이다. 율법의 외형만 보느라고 그 속에 담긴 하나님의 마음을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오늘날도 이런 시각으로 사는 자들이 많다. 주어진 상황의 겉모양만 보고 그 속에 담겨진 하나님의 메시지를 놓치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참된 가치를 쫓기보다 세상의 겉모양을 따라 산다. 당신에겐 그런 모습이 없는가? 진실로 주님을 따르는 자들이 추구해야 할 삶의 본질은 무엇일까?
- 사랑의 열매를 추구해야 한다(10절)
- 성화의 열매를 추구해야 한다(14절)
- 사명의 열매를 추구해야 한다(17절)
- 삶으로 떠나는 질문: 주님은 지금도 일하고 계신다. 그분이 계신 그곳에 우리도 함께 있어야 한다. 이제는 세상의 껍데기가 아닌, 하나님 나라의 본질적 열매를 향해 달려가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