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8 영적 계기판을 점검하라
2018년 2월 18일
본문: 로마서 2:12-24
제목: “영적 계기판을 점검하라”
찬양: 마음이 상한 자를
설교 개요(Sermon Outline)
시작하는 질문: 자동차의 계기판에 빨간 불이 들어 왔다면 그것은 차의 어느 부분에 이상이 있다는 뜻이다.
그땐 차를 멈추고 고장난 부분을 점검해야 한다.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이다. 적신호가 왔을 땐 자신을
점검해야 한다. 당신의 영적 삶은 건강한가?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하나님의 심판 기준에 대해 다루고 있다. 하나님은 아무렇게나 인간을 심판하시는
것이 아니다. 기준을 정해 놓고 그것에 따라 판정을 내리신다. 그것이 하나님이 정하신 영적 계기판이다. 오늘
본문은 세 가지 심판의 잣대를 소개하고 있다. 첫째가 양심이다. 이방인의 경우, 그들에겐 율법이 주어지지
않았기에, “양심이 그 증거가 되어 그 마음에 새긴 율법의 행위를 나타낸다”고 했다(15절). 그러나 과연 양심이
모든 것을 판단할 기준이 될 수 있을까? 양심 자체가 이미 깨어진 상태에 있기에 그것만으로 충분하지 못하다.
둘째가 율법이다. 이것은 유대인을 심판하는 기준이다. 그러나 율법을 완벽하게 행하는 것은 불가능하다(13절).
해서, 주신 세번째 기준이 그리스도이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모든 자들을 심판하시기에 그분이
궁극적 기준이 된다(16절). 그러므로, 인생을 바르게 점검하려면 주님의 계기판에 비추어 보아야 한다. 당신은
날마다 주님 앞에서 자신을 점검하는가? 당신의 영적 삶이 진정한 건강을 회복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1. 착각을 버려야 한다(17-20절)
2. 위장을 벗어야 한다(21-22절)
3. 열매를 맺어야 한다(23-24절)
삶으로 떠나는 질문: 당신의 인생에는 망가진 부분이 없는가? 이것을 방치한 채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없다.
이제는 모든 가식과 위장의 옷을 벗고 순전한 믿음으로 주님께 나아오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