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4 깨어진 그릇 2-14-%ea%b9%a8%ec%96%b4%ec%a7%84-%ea%b7%b8%eb%a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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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4일
본문: 호세아 8:1-10
제목: “깨어진 그릇”
찬양: 마음이 상한 자를

설교 개요(Sermon Outline)

• 시작하는 질문: 아무리 좋은 그릇이라도 깨어지면 쓸모가 없다. 인생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존귀한 그릇으로 쓰시려고 창조하셨다. 그런데 깨어진 그릇이 되면 바른 용도로 쓰임 받을 수 없다. 깨어진 인생 그릇을 다시 새롭게 만드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깨어진 이스라엘의 모습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8절은 “이스라엘이 여러 나라 가운데에서 즐겨 쓰지 아니하는 그릇 같다”고 했다. “즐겨쓰지 않는 그릇”이란 “깨어진 그릇, 버려진 그릇”이란 뜻이다. 하나님은 그들을 존귀한 그릇으로 쓰시려고 부르셨다. 그리고 모든 축복을 부어 주셨다(cf. 신 33:29). 그랬는데, 그들은 깨어진 그릇이 되어 모든 축복을 쏟아 버렸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났을까? 그들이 언약을 깨뜨리고 율법을 범했기 때문이다(1절). 언약이란 하나님과의 관계를 설정하는 가장 중요한 약속이다. 이것이 깨어지면 모든 것이 깨어지는 것이다. 영성도 깨어지고, 마음도 깨어지며, 심지어 왕국의 모든 기반 자체가 깨어지고 무너진다. 그 결과, “바람을 심고 광풍을 거두는 것”처럼 허무한 삶의 터전을 경험하게 된 것이다(7절).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지면 모든 것이 붕궤된다. 그래서 깨어진 인생들이 많다. 어떻게 하면 다시 회복되어 영광된 그릇으로 쓰임 받을 수 있을까?

1. 하나님의 재인식이 필요하다
2. 영성의 변화가 필요하다
3. 재창조의 삶이 필요하다

• 삶으로 떠나는 질문: 우리 모두는 깨어진 인생이다. 우리의 힘만으로 깨어진 삶을 치유할 수 없다. 해서, 토기장이의 손이 필요하다. 이제는 그분의 손 안에서 영광된 목적을 향해 살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