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9 역사의 열차는 달린다.

2017년 11월 19일
본문: 다니엘 12:4-13
제목: “역사의 열차는 달린다”
찬양: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설교 개요(Sermon Outline)

 시작하는 질문: 하나님은 자신의 목적하신 뜻을 따라 역사를 이끄신다. 누구도 이것을 수정하거나 멈출 수
없다. 그러므로, 그 뜻을 잘 깨닫고 믿음으로 순종하는 것이 지혜로운 삶이다. 역사는 종말을 향해 치닫고
있다. 당신은 여기에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
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다니엘서 전체의 결론 부분이다. 다니엘서는 크게 두 부분으로 소개되었다.
전반부(1-6장)는 다니엘과 세 친구의 신앙을 통해 참된 믿음의 절개에 대해, 후반부(7-12장)는 인류 역사의
흐름과 종말에 대해 다루었다. 오늘 본문에서는 그가 지금까지 받은 예언을 봉하고 마지막 때까지 잘 간수할
것을 명 받는다(4절). 그리고 다니엘은 그 파란만장했던 생애를 마치고 무대 뒤로 사라진다(13절). 그러나
다니엘의 묵시는 여기서 끝이 나지만, 그를 통해 주신 묵시의 실현은 역사를 통해 계속 된다. 그래야 하나님의
계획하신 바를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계획은 만세 전에 작정된 것이며, 역사를 통해 진행되어
왔으며, 종말이라는 종착역을 향해 달리고 있다. 이것은 누구도 막아설 수 없다. 부인하고 대어든다고
수정되는 것도 아니다. 하나님의 절대주권에 속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참으로 지혜로운 자는 믿음으로
이것을 수용하고 열차에 탑승하는 자이다. 역사의 열차는 지금도 달리고 있다. 영광된 축복의 종착역에
도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1. 해답자가 필요하다(5-6절)
2. 계획의 수용이 필요하다(7절)
3. 믿음의 반응이 필요하다(10절)
 삶으로 떠나는 질문: 역사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우리 인생의 주인도 그 분이시다. 주님 안에 모든 답이 있고
그 분과 함께 갈 때 바른 목적지에 도착한다. 어떤 믿음으로 남은 생애를 달리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