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7 신령한 삶을 추구하라
2019년 11월 17일
본문: 고린도전서 12:1-7
제목: “신령한 삶을 추구하라”
찬양: 우릴 사용하소서
설교 개요(Sermon Outline)
시작하는 질문: 과유불급이란 말이 있다. 과한 것은 모자람만 못하다는 뜻이다. 영적인 삶도 마찬가지이다.
너무 소극적인 것도 문제지만 지나친 열심도 위험하다. 정도를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당신의 영성은
건강한가? 삐뚤어지거나 치우친 면은 없는가?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건강한 영성에 대한 말씀이다. 고린도 교회는 은사가 많았던 교회이다. 영적
갈망이나 열정도 어느 교회보다 뜨거웠다. 이것이 좋은 면도 있지만 우려되는 부분도 있었다. 은사를
오해하거나 오용하는 일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특별히 공예배 시간에 은사를 함부로 사용하는 바람에 혼란과
무질서가 찾아왔다. 이것을 다루기 위해 쓴 것이 오늘 본문이다. 1절은 “형제들아 너희가 신령한 것에 대하여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라고 했다. 여기서 “신령한 것(puematikos)”은 은사를 지칭할
수도 있지만, 좀 더 넓은 의미에서 영적인 삶 전반을 뜻한다고 볼 수 있다. 즉, 주님과 바른 관계 속에서
성도가 추구해야 할 건강한 영적 삶을 뜻하는 것이다. 사실상,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 중에는 영적으로 바로 선
사람들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많다. 세속화된 영성을 추구하기도 하고, 왜곡된 영성에 빠진 사람들도
있다. 당신의 경우는 어떠 한가? 영적으로 건강한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그러한 삶을 추구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1. 온전한 변화가 필요하다
2. 건강한 사역이 필요하다
3. 축복된 열매가 필요하다
삶으로 떠나는 질문: 우리의 삶은 축복의 심포니를 이루어야 한다. 모두가 하모니를 만들며 뛰어야 할 가장 소중한
과제가 무엇일까? 생명의 구원이다. 이것을 위해 함께 뛸 용의는 없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