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9 문제의 실타래를 풀어라
제목 : “문제의 실타래를 풀어라”
말씀 : 빌립보서 4:1-7
설교 개요(Sermon Outline)
시작하는 질문:
인생은 엉킨 실타래와 같다. 처음엔 누구나 예쁜 뜨개질을 하듯 인생을 시작하지만 살다 보면 엉키게 된다. 인간 관계가 엉키기도 하고, 삶의 여건이 엉켜 풀리지 않을 때도 있다. 얽힌 문제의 실타래, 어떻게 풀어내면 될까?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빌립보 교회가 직면한 문제에 대해 다루고 있다. 빌립보 교회는 참으로 훌륭한 교회였지만 그렇다고 완벽한 교회는 아니었다. 내적인 분열의 문제가 있었다. 특별히 유오디아와 순두게라는 두 여성 지도자 사이에 갈등이 있었던 것 같다. 보편적으로 고대 사회에서 여성의 역활은 그렇게 크지 않았다. 그러나 빌립보 교회는 달랐다. 마케도니아가 다른 곳에 비해 개방적인 지역이었기에 여성들의 활동이 활발했기 때문이다. 더구나 빌립보 교회는 루디아의 집에서 개척되지 않았는가? 이런 교회에서 두 여성 지도자가 문제를 일으키자 교회 전체가 실타래처럼 엉켜 버렸다. 이것을 풀기위해 바울은 ‘멍에를 함께 질 수 있는’ 신실한 자에게 도움을 청했지만 그것만으로 문제가 해결되진 않았다. 보다 더 근본적이고 영적인 해법이 필요했다. 그것은 하나님 앞에서 바른 믿음과 바른 영성을 갖는 것이었다. 오늘 당신의 인생에도 자신의 힘만으로 풀 수 없는 문제가 있는가? 얽힌 문제들을 풀어낼 수 있는 해답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1. 그리스도 안에 있다
2. 넉넉한 마음에 있다
3. 기도의 능력에 있다
삶으로 떠나는 질문:
얽힌 문제를 푸는 해답은 그리스도 안에 있다. 그분 안에서 바른 믿음으로 기도할 때 하나님이 풀어 주신다. 은혜의 보좌를 향해 담대히 나아 올 용의는 없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