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 영성의 전환점 101-%ec%98%81%ec%84%b1%ec%9d%98-%ec%a0%84%ed%99%98%ec%a0%90
10/1 영성의 전환점 101-%ec%98%81%ec%84%b1%ec%9d%98-%ec%a0%84%ed%99%98%ec%a0%90

2017년 10월 1일

본문: 다니엘 9:1-6

제목: “영성의 전환점”

찬양: 오직 예수 뿐이네/세상 모든 민족이

 

설교 개요(Sermon Outline)

 

  • 시작하는 질문: 누구에게나 삶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있다. 그것을 통해 새로운 안목도 열리고 진정한 가치도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영적 생활에도 새로운 계기가 필요하다. 그래야 타성을 깨고 참된 변화를 향해 나갈 수 있다. 영적 전환점은 어떻게 오는 것일까?

 

  •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다니엘이 올려드린 기도를 소개하고 있다. 그런데 기도의 내용과 패턴이 지금까지와 다르다. “금식하며 베옷을 입고 재를 덮어쓰고” 전심을 다해 회개의 기도를 드렸다고 했다(3절). 이것은 대단히 심각하고 절박한 자세이다. 왜 이런 모습을 취했을까? 그것은 그가 읽게 된 책 때문이었다. 그 책은 아마도 두루마리(scroll)에 기록된 말씀이었던 것 같다. 그것은 예레미야 선지자가 기록한 것인데 “예루살렘의 황폐함이 칠십년 만에 그치리라”는 내용이었다(2절). 이것은 충격적인 메시지가 아닐 수 없다. 이때가 다니엘이 포로로 잡혀온지 67년 정도가 지났을 때이다. 끝없이 계속될 것 같던 포로의 삶이 곧 종결될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구속사의 새 장을 여실 날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더구나, 70년이란 시간대 속에는 유다민족의 회복뿐 아니라 장차 벌어질 종말론적 예언을 내포하고 있기에 두렵고 떨리는 말씀이었다. 이것이 다니엘을 새롭게 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우리에게도 이런 영적 계기가 필요하다. 영적 전환의 계기를 경험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1. 자신의 실체 인식해야 한다
  2. 하나님의 크심 인식해야 한다
  3. 하나님의 사랑 인식해야 한다

 

  • 삶으로 떠나는 질문: 우리 모두는 연약한 존재이다. 그래서 잘 깨어지고 넘어진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우릴 새롭게 하신다. 이것이 사랑이다. 그 사랑 앞에서 새로운 삶을 결단하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