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 무엇을 추구할 것인가?
2020년 1월 12일
본문: 고린도전서 14:1-12
제목: “무엇을 추구할 것인가?”
찬양: 꽃들도
설교 개요(Sermon Outline)
시작하는 질문: 삶의 최종 열매는 무엇을 추구하느냐에 달려 있다. 탐욕을 추구하면 욕망의 열매를, 미움을
추구하면 증오의 열매를, 사랑을 추구하면 축복의 열매를 맺게된다. 당신은 무엇을 추구하며 인생을 살고
있는가? 하나님이 기뻐하실 열매는 어떤 것일까?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고린도교회가 추구했던 대표적 은사 두 가지를 다루고 있다. 그것은 방언과
예언이다. 방언은 사람에게 하는 말이 아니라, 하나님께 말하는 것이며 영으로 비밀을 말하는 것이라고
했다(2절). 방언으로 하는 기도는 깊고 신비롭다. 해서, 바울은 방언을 권장하고, 또 자신도 방언을 한다고
밝혔다(18절). 그러나 방언은 자신을 세우기 위한 은사이다. 통역이 없으면 알아 들을 수 없기에 공적 예배
석상에서는 절제하는 것이 옳다. 반면에, 예언은 하나님 말씀의 선포이기에 누구나 알아 들을 수 있다.
사람들을 굳건하게 세우고, 권면하고, 위로하는데 유익하다고 했다(3절). 여기서 바울은 두 은사의 우열을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기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더 많은 자들에게 소통이 되고, 더 많은 자들의 덕을
세우는데 필요한 것을 추구하라는 것이다. 그렇다. 크리스챤은 개인적 범주를 벗어나 공동체 전체의 축복을
구해야 한다. 자기의 유익보다는 더 큰 차원의 유익을 위해 살아야 한다. 이와같이 더 큰 차원의 열매를 향해
살려면 무엇을 추구해야 할까?
1. 사랑의 길을 추구해야 한다
2. 신령한 것을 추구해야 한다
3. 타인의 덕을 추구해야 한다
삶으로 떠나는 질문: 꽃들도, 구름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존재한다. 우리의 삶도 마땅히 하나님께 기쁨이 되어야
한다. 이제는 더 높은 차원의 영광을 위해 자신의 삶을 드릴 용의는 없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