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 가장 소중한 지식
2021년 1월 10일
본문: 호세아 4:1-10
제목: “가장 소중한 지식”
찬양: 예수 나의 참소망
설교 개요(Sermon Outline)
• 시작하는 질문: 세상을 바르게 살려면 바른 지식이 필요하다. 해서, 학교에서 공부도 하고 인터넷에서 지식을 습득하기도 한다. 그러나 지식과 정보는 다르다. 참된 지식은 삶을 이끄는 힘이다. 우리의 삶을 아름답게 만들 가장 소중한 지식은 무엇일까?
•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북왕국이 패망에 이르게 된 근본 원인에 대해 다루고 있다. 그것은 한 마디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었기 때문이다(6절). 여기서 말하는 지식은 하나님에 관한 정보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인격적, 관계적 체험을 말한다. 즉,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고 그분의 주재권을 따르는 삶을 말하는 것이다. 하나님에 관해서 많이 안다고 꼭 신앙이 좋은 것은 아니다. 예컨대, 신학과 성경에 대한 방대한 지식을 가졌다고 꼭 믿음이 좋다고 말할 수 있을까?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인식하고 어떻게 순종하느냐가 믿음의 내용을 결정하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북왕국 이스라엘은 실패했다. 하나님을 무시했고, 그가 주신 율법의 말씀을 버렸기 때문이다. 오히려 제사장들은 부패한 제사를 드리고, 그들의 욕심만 채웠다. 세상적 번영에 속은 나머지 하나님 없이도 살 수 있다고 자만했다. 하나님이 이런 백성을 축복하실 수 있을까? 하나님을 안다고 하면서, 하나님을 멸시하는 인생은 패망할 수 밖에 없다.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을 지우면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
1. 어두운 삶이 도래한다
2. 영적 특권을 상실한다
3. 허망한 삶을 경험한다
• 삶으로 떠나는 질문: 주님을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다. 이것이 생명을 가져오고, 참된 삶의 가치를 부여하기 때문이다. 이제는 삶의 모든 면에서 주님을 인정하고, 그 능력 속에서 살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