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5 어떤 평안을 찾으십니까?
제목: “어떤 평안을 찾으십니까?”
본문: 요한복음 14:25-31 [핵심구절: 요 14:26-31]
설교 개요(Sermon Outline)
시작하는 질문:
모든 사람들이 평안을 갈망한다. 그럼에도 평안을 누리는 사람은 많지 않다. 참된 평안의 원천을 모르기 때문이다. 평안은 환경에서 오는 것이 아니다. 소유나 능력으로 말미암는 것도 아니다. 과연 참된 평안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14장의 결론 부분이다. “근심”으로 시작하여 “평안”으로 끝맺고 있다. 27절에서 주님은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고 하셨다. 이 말씀을 하실 때 주님의 형편이 어떠 했는가? 눈앞에 참혹한 십자가가 기다리고 있고, 한심한 제자들의 모습과 그들의 배신이 기다리고 있었다. 한마디로, 최악의 상황 앞에 서 계신 것이다. 그럼에도 평안을 가지고 계신다고 말씀 하신다. 도대체 이 평안은 어떤 것일까? 그것은 절대적 평안이다. 환경이나 조건에 상관없이 하나님을 바라 보기에 누리는 평안이다. 어떤 고통도 깨뜨릴 수 없고 누구도 빼앗아 갈 수 없다. 주님은 이 평안을 우리에게 주시겠다는 것이다. 세상도 평안을 추구한다. 주님 당시 로마의 평화(Pax Romana)가 온 땅을 덮고 있었다. 그러나 이것은 군사적 무력에 의한 외적 평화였다. 오래 가지 못한다. 참된 기쁨을 부여하지도 못한다. 그러나 주님의 샬롬은 다르다. 내면적이고, 절대적이며, 영원하다. 당신은 어떤 평안을 추구하는가? 주님이 주시는 참 평안을 누리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1. 성령의 조명이 필요하다(25-26절)
2. 미래의 확신이 필요하다(29-30절)
3. 삶의 과제를 행해야 한다(31절)
삶으로 떠나는 질문:
마음의 평화가 깨어지면 모든 것이 깨어진다. 참된 평안은 오직 주 안에서만 가능하다. 이제는 성령과 말씀의 확신 속에서 이 땅을 변화시킬 평화의 주인공으로 살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