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8 당신의 근심을 잠재우라
제목: “당신의 근심을 잠재우라”
본문: 요한복음 14:1-6 [핵심구절: 요 14:1-6]
설교 개요(Sermon Outline)
시작하는 질문:
인간의 삶이 항상 고요하고 순탄하기만 할까? 아니다. 예기치 않던 소요가 일고 눈 앞이 캄캄한 순간도 찾아온다. 그때 당신은 그것을 어떻게 다루는가? 근심에 사로잡혀 당황해 하진 않는가? 마음을 흔드는 근심의 문제, 어떻게 잠재울 수 있을까?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혼란 속에 빠진 제자들을 향한 주님의 말씀이다. 제자들이 예루살렘을 올라왔을 때 처음에는 희망에 부풀었다. 주님께서 죽은 나사로를 살리시고, 예루살렘을 입성하실 때 수 많은 유대인들이 환호를 지르며 맞이하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이다. 이제 곧 왕국이 세워지고, 자신들이 차지하게 될 지위를 상상하며 설레임을 가졌다. 그런데, 다음 순간 그들의 기대가 무너지기 시작했다. 주님이 땅에 떨어져 썩을 밀알을 말씀하시더니, 자신의 죽음에 대한 예고를 하셨다. 그들 중 한 명의 배신도 말씀하시고, 결국은 떠나신다는 말씀을 하실 때 제자들의 마음은 흔들리기 시작했다. “지난 3년 간의 헌신이 결국 이것으로 끝이란 말인가? 우리의 앞날은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다락방 만찬 테이블에 앉은 제자들의 마음 속은 두려움과 근심으로 가득차게 된 것이다. 이때 주님은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고 분부 하셨다. 근심해야 할 상황임에도 염려하지 말라는 것이다. 어떻게 이것이 가능할까? 마음의 근심을 잠재우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1. 믿음의 대상을 분명히 해야 한다(1절)
2. 소망의 계획을 알아야 한다(2-3절)
3. 최상의 길을 택해야 한다(4-6절)
삶으로 떠나는 질문:
누구도 앞날을 예측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안과 염려 속에서 살 필요가 없다. 주님과 함께 가기 때문이다. 이제는 그분을 신뢰하고 저 높은 곳을 향해 달리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