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1 이런 목자가 필요합니다
제목: “이런 목자가 필요합니다”
본문: 요한복음 10:1-10
설교 개요(Sermon Outline)
시작하는 질문:
성경은 우리를 양으로 비유한다. 양은 혼자의 힘으로 살 수 없는 무능력한 존재이다. 스스로 길을 찾는 능력도, 자신을 보호할 기능도 갖추지 못했다. 그러므로, 목자 없이는 생존할 수 없다. 어떤 목자를 만나면 가장 풍성한 삶을 누릴 수 있을까?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예수님이 들려주신 목자에 대한 비유의 말씀이다. 여기서 두 가지 종류의 목자들을 소개한다. 하나는, 문을 통해들어오지 않은 목자들이다. 사실상 이들은 도둑이나 강도이다(1절). 불법으로 담을 넘어 왔고 양을 탈취할 목적으로 들어 온 자들이기 때문이다. 아마도 거짓 선지자들이나 당시의 유대 종교 지도자들을 염두에 두고 하신 말씀 같다. 반면에, 예수님은 문으로 들어오신 목자라고 했다(2절). 여기서 문이란 구속사의 문을 의미한다. 즉, 하나님의 구원 계획과 뜻을 따라 정식으로 오신 분이라는 뜻이다. 이분이 우리를 참된 축복으로 이끌실 유일한 목자이다. 해서, 7절에서는 아예 주님 자신이 “양의 문이라”고 선포하셨다. 그분을 통해서만 생명을 얻을 수 있고, 풍성한 꼴을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상 우리 모두는 무능력한 양에 불과하다. 시력이 짧아서 앞을 보지 못하고, 작은 구덩이에 빠져도 혼자 힘으로 빠져 나오지 못한다. 그러나 목자만 만나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 목자이신 예수님은 연약한 우리를 어떻게 돌보실까?
1. 부르심을 통해(3절)
2. 이끄심을 통해(4절)
3. 채우심을 통해(9-10절)
삶으로 떠나는 질문:
목자없이 사는 인생은 불행하다. 가장 힘들고 어려울 때 도울 자가 없기 때문이다. 이제는 홀로 험악한 광야 길을 헤메지 말고 참 목자이신 주님과 함께 달리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