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0 생수의 통로가 되라 0110-%ec%83%9d%ec%88%98%ec%9d%98-%ed%86%b5%eb%a1%9c%ea%b0%80-%eb%90%98%eb%9d%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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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생수의 통로가 되라”
말씀 : 요한복음 7:53-8:11

설교 개요(Sermon Outline)

시작하는 질문:

생수의 강이 흘러 가려면 바른 통로가 필요하다, 이것이 없으면 강물이 역류를 하거나 범람할 수도 있다. 그러면 오히려 해를 끼치게 된다. 크리스챤 삶도 마찬가지이다. 우리를 통해 축복이 흘러가게 해야 한다. 어떻게 하면 될까?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예수님의 초막절 말씀 선포후 일어난 사건을 다루고 있다. 주님이 성전 앞에서 자신을 생수의 근원이라고 밝히자, 유대인들이 술렁이기 시작했다. 예수의 말에 동조하는 움직임이 나타난 것이다. 이것을 본 유대 지도자들은 위기 의식을 느꼈다. 자칫 이 흐름이 확산되면 심각한 소요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해서, 그들은 어떻게든 예수를 잡기 위해 책략을 꾸몄다. 현장에서 간음하다 잡힌 여자를 예수에게 끌고 와서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졌다. “모세는 율법에 이런 자를 돌로 치라 명하였거니와 선생은 어떻게 말하겠나이까?” 이것은 함정이 있는 무서운 질문이다. 돌로 치라고 하면 로마법에 걸려 체포 당하게 되고, 그냥 두라고 하면 유대인들이 그에게서 등을 돌릴 것이다. 그러나 주님은 이 진퇴양난의 상황을 넘어설 뿐 아니라, 복음의 기회로 삼아서 그 간음한 여인에게 새 삶을 부어 주셨다. 심판의 돌멩이 대신 용서와 축복을 안겨주신 것이다. 이것이 생수가 흐르는 삶이다. 우리도 이런 삶을 추구해야 한다. 생수는 무엇을 통해 흘러갈까?

1. 기도의 창을 퉁해 흐른다
2. 사랑의 길을 따라 흐른다
3. 변화의 삶을 통해 흐른다

삶으로 떠나는 질문:

이 땅이 자꾸만 메말라 간다. 흘러야 할 생수의 강이 끊어졌기 때문이다. 이제는 우리 모두가 축복의 통로가 되어 사랑의 물줄기, 생명의 물줄기가 흐르게 할 순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