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새누리교회] – 문제의 원형을 깨트리라
본문: 사무엘상 15:10-23
제목: “문제의 원형을 깨뜨리라”
찬양: 찬 314장/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설교 개요(Sermon Outline)
• 시작하는 질문: 문제를 바르게 처리하려면 겉으로 나타난 현상만 다루어서는 안 된다. 문제 속에 내재된 근본 원인을 볼 수 있어야 바른 해답이 나온다. 당신은 같은 문제, 같은 실수를 반복해 본 경험이 없는가? 이것을 벗어 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이 아말렉과 전투하던 중 일어난 사건을 다루고 있다. 아말렉은 출애굽한 직후 이스라엘을 후방에서 쳤던 민족이고, 가나안으로 들어오는 길도 막았던 민족이다. 해서, 하나님은 사울에게 아말렉을 진멸(헤렘)할 것을 명령하셨다. 이것은 상대를 전멸시킬 뿐 아니라, 그 어떤 전리품도 남기지 말라는 명령이다. 얼핏, 잔혹해 보이지만 심판적 메시지가 담긴 영적인 분부였다. 그럼에도 사울은 아말렉 왕 아각을 죽이지 않았고, 전리품까지 남겼다. 이것은 의도적인 불순종이었다. 문제는 사울의 이러한 행태가 처음이 아니라는 것이다. 믹마스 전투 때도 동일한 실수를 범했다. 23년이란 세월이 흘러갔지만, 같은 실수를 반복한 것이다. 왜 그랬을까? 사울의 마음속에 내재된 문제의 원형을 깨뜨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드러난 문제 밑에 문제의 원형이 있다. 어떻게 하면 이것을 깨뜨리고 참된 변화를 경험할 수 있을까?
1. 자아의 벽을 깨뜨려야 한다
2. 말씀의 나침반을 따라야 한다
3. 온전한 순종을 드려야 한다
• 삶으로 떠나는 질문: 쉽게 변하지 않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다. 그러나 자아를 내려놓고 은혜 앞에 엎드리면 회복의 길이 열린다. 이제는 온전한 순종으로 자신을 주님께 드리며 살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