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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선교의 축제

중국 내지 선교의 문을 열었던 허드슨 테일러가 고국으로 돌아와 선교후보자들을 면접할 때의 일입니다. 왜 중국에 선교사로 가려 하느냐는 질문에 한 후보자가 대답했습니다. “중국에 죽어가는 수많은 영혼들을 구원하기 위함입니다.” 다른 후보자는 “그것이 중국을 변화시키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또 다른 후보자는 “그것이 저의 사명이기 때문”이라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듣고 있던 허드슨 테일러는 “ 다 훌륭한 대답입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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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오늘은 잔치날입니다. 예수님을 모시고 하는 복음의 잔치입니다. 귀한 자리에 함께 하신 여러분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인간의 행복은 얼마나 많이 가지느냐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를 만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자녀는 좋은 부모를 만나야 하고, 학생은 좋은 선생을 만날 때 성장할 수 있습니다. 남편은 좋은 아내를, 아내는 좋은 남편을 만나야 행복해 집니다. 마찬가지 원리로 인생의 참된 행복은 예수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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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벽을 깨뜨릴 기도가 필요합니다

찰스 카우만이 쓴 글에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어떤 목사님이 교회 문을 열고 들어 갔는데 새가 날개 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들여다 보니 아름다운 새 한 마리가 의자 위를 날아 창문으로 돌진해 가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이내 유리창에 부딪쳐 땅에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그 새는 다시 일어나 다른 쪽 창문으로 날아 갔습니다. 그러나 다시 창문에 부딪혀 떨어졌습니다. 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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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시급하고 절대적인 과제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부흥사중 하나로 꼽히는 무디가 세상을 떠나기 6년전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1871년 가을에 있었던 일이다. 나는 6일 밤을 그리스도의 삶에 대해 전하기로 작정했다. 나는 주일 밤마다 4주에 걸쳐 이 주제를 다루며 그리스도의 체포와 심문, 십자가 죽음까지 자세히 이야기했다. 5번째 주일, 나는 시카고에서 가장 큰 회중 앞에 서서 설교하게 되었고, 성공했다고 마음이 들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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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의 숨결과 설레임으로

“처음으로 하늘을 만나는 어린 새처럼, 처음으로 땅을 밟는 새싹처럼 우리는 하루가 저무는 겨울 저녁에도 마치 아침처럼, 새봄처럼, 그리고 처음처럼 언제나 새날을 시작하고 있다.” 위의 글은 신영복교수가 쓴 “처음처럼”이라는 책의 표제중 일부를 인용한 것입니다. ‘처음’이란 단어는 언제나 우리에게 신선한 용기와 꿈을 심어주고, 새 일을 시작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동시에 그것은 우리 자신이 서야 할 바른 위치를 알려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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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목자 수련회를 마치며

지난 금요일 저녁 샬롬 기도원에서 일일 목자 수련회를 가졌습니다. 수련회라기보다는 영적 충전을 위한 기도회였다고 하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 200여명의 목자들이 함께 올라가 마음껏 부르짖고, 서로 축복하고, 주님의 비전 앞에 헌신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참여하신 목자님들과, 기가 막힌 음식과 사랑의 수고로 섬겨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이번 수련회를 통하여 다시 몇 가지 확인한 것이 있습니다. 첫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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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사람으로 빚어져야 합니다

어느날 소크라테스가 골목을 지나다가 한 청년에게 길을 물었습니다. 잘 가르쳐 주었습니다. 신발 만드는 가게를 물어도 잘 가르쳐 주고, 옷 만드는 집, 부서진 그릇 고치는 집도 잘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런데 사람 만드는 집을 물었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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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만이 해답이다

이솝의 우화 중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마차를 끌고 가는 말에게 마부가 물었습니다. “말아, 너는 오르막 길과 내리막 길 중에 어느 길이 더 힘이 드느냐?” 말이 대답했습니다. “오르막이냐, 내리막이냐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지고 가는 짐이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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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도 선교입니다

할렐루야! 오늘은 주님이 부활하신 영광된 날입니다. 우리의 전심을 다해 부활을 축하하고 그분의 이름을 높혀야 할 것입니다. 부활은 인류 최대의 사건입니다. 인간의 마지막 절망이라던 죽음을 정복한 사건이기 때문입니다. 부활은 구속사의 핵심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