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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기나무의 불꽃을 보자

엘리자베스 배릿 브라우닝이 쓴 시 중에 다음과 같은 의미 심장한 시가 한편 있습니다. 지상은 하늘나라로 가득하네 모든 평범한 떨기나무마다 하나님의 불이 붙어있네 그러나 그것을 보는 자만이 신을 벗네 그것을 못 본 나머지 사람들은 산딸기를 딸 뿐이네 평범해 보이는 모든 인생의 떨기나무에 하나님은 임재하십니다. 그리고 새로운 꿈을 제시합니다. 그 임재의 불꽃을 본 자들은 그 앞에 신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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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상에서 일어나 주의 전으로

침상에서 일어나 주의 전으로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설교자 중 한 사람인 헨리 워드 비처(Beecher)목사가 설교 중에 이런 예화를 말씀한 적이 있습니다. “파도에 실려 높은 바위 위로 올려진 바다 가재가 있었습니다. 그 바다 가재에게는 바다로 되돌아가기에 충분한 힘이 있었지만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언젠가 바닷물이 다시 자신을 실어 바다로 던져줄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조금만 노력하면 불과 1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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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가마솥에 다시 불을 붙이라

기도의 가마솥에 다시 불을 붙이라 우리는 기도하기전에 깨어있어야 하고, 기도할 때 깨어 있어야 하고, 참된 기도를 드리기 위해 깨어 있어야 하고, 기도를 삶에 적용하려면 깨어 있어야 한다. 기도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기 위해 세우신 방법이다. 원하는 것에 온 마음을 쏟아 부으며 영혼을 불태우는 소원의 힘에 밀려 입에서 터져 나오는 것이 기도이다. 영적 소원이 깊고 강렬해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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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 임팩트(Impact)”

“성령 임팩트(Impact)” “기도하지 않으면 죽는다!” 이것은 E. M. 바운즈가 쓴 책의 제목입니다. 다소 과격한 표현인듯 하지만 이것은 사실입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개인의 영성도, 가정도, 교회도 메말라 죽게 됩니다. 기도는 생명줄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하루 아침에 쓰러지진 않겠지만 공기를 쐬지 못한 화초가 시들해 지다가 결국은 말라 죽어가는 것처럼, 기도를 떠난 영혼은 영적 핍절 상태를 경험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인생의 커브볼

아리조나에서 사역하시는 브래드 스몰 목사님이 “인생은 때때로 우리에게 커브볼(curve ball)을 던진다”는 말을 했습니다.투수가 직구를 던지면 쉽게 공을 때려낼 수 있지만 커브볼을 던지면 치기가 쉽지 않습니다.볼이 어느 쪽으로 휠지 모르고 타이밍을 맞추기도 어렵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인생도 그럴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항상 알기 쉬운 문제만 찾아오지 않습니다. 예측 못한 뜻밖의 일들이 터지기도 하고 우리의 손을 비켜가는 난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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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세우는 훈련

오래전 한국에서 방송되었던 “상도”라는 연속극이 있었습니다.  거기에 보면 만상의 도방이 임상옥에게 이런 말을 하는 장면이나옵니다.  “장사란 돈을 버는게 아니야.  사람을 얻고 사람을 남기는 거야.  그러면 돈은 자연히 따라 오는거야.”  비록 장사꾼들의 대화였지만 새겨 들을 만한 교훈이 담겨져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동일한 원리가 사역에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바른 사람을 양육하고 세우는 것, 이것 보다 더 중요하고 시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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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휴식은 어디에?

참된 휴식은 어디에?  노동절 연휴를 맞이해서 많은 성도님들이 여행을 떠나셨습니다.  바쁜 이민 생활 중에 잠간이라도 쉴 시간을 갖는 것은 필요합니다.  어디를 가시건, 안전하게 그리고 주 안에서 좋은 시간 누리고 돌아 오시길 기도합니다. 우리가 육체적으로 쉬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실 더 중요한 것은 마음과 영혼이 쉼을 얻는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곳으로 가도 마음이 편치 아니하면 그것은 휴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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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새 물결을 타자

성령의 새 물결을 타자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 되었던 중보기도 축제가 오늘 마지막 시간을 갖습니다.  아직 코로나의 위협이 가시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본당을 가득 채운 기도의 함성에 땅이 진동하고 하늘이 열림을 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성령의 임재 속에서 막혔던 심령이 뚫리고, 육신의 질병 마저도 치유되는 기쁨을 간증했습니다.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하나님이 일하시지 않았다면 이런 역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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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핫라인이 필요합니다

기도의 핫라인이 필요합니다 심리학에서 잘 사용하는 용어 중에 “위기개입”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위기의 때에 누군가가 개입해서 조금만 도와주면 그것이 회복의 열쇠가 된다는 뜻입니다. 이 단어를 처음 사용한 사람이 보스톤 병원의 정신과 과장을 지낸 에릭 린드만 박사입니다. 그는 1942년 코코낫 그로브 나이트 클럽에서 화재가 났을 때 화상을 입고 충격에 빠진 환자들을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린드만은 그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