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립 66주년을 감사드립니다
창립 66주년을 감사드립니다 오늘이 저희 교회가 창립 66주년을 맞는 날입니다. 여기까지 인도하신 에벤에셀의 좋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1957년 3월 10일 웨스트 아담스가에 있는 김동명 목사님의 아파트에서 교회가 시작될 때 목사님께서 하신 첫 설교의 제목이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였습니다. 물론 그것은 메시야의 오심을 준비하는 목소리였지만, 동시에 광야 같은 이민의 땅에 하나님의 비전을 일깨우는 소리였습니다. 하늘…

평범한 사람의 가치
평범한 사람의 가치 일본의 사이타마현 내 1250곳의 공립학교 도덕 교과서에 ‘천사의 목소리’라는 제목의 글이 실려 있습니다. 엔도 미키라는 한 여성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엔도는 몇 년전 일본에 쓰나미가 덮쳐 수만명의 사상자를 내었을 때 방재 청사에서 근무하던 공무원이었습니다. 그녀는 쓰나미가 몰려 온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마이크를 잡고 주민들에게 대피할 것을 방송했습니다. 엔도의 필사적인 방송 때문에 주민 1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을 위한 특별 헌금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을 위한 특별 헌금 오늘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을 위한 특별 헌금을 합니다. 이미 뉴스를 통해 아시는 것처럼, 47,00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만 명이 부상당했습니다.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이 70,000개 이상이라고 합니다. 수색및 구조 노력이 지속되고 잔해에서 인명들이 구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많은 사상자들이 나올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규모 7.5의 주요 지진을 포함해서 첫번째 지진…

온 몸을 던져도 아깝지 아니할 투자
몇 년전 신문에 이런 황당한 기사가 보도된 적이 있습니다. 이집트의 카이로에서 224마일 떨어진 마을에 일가족 6명이 차례로 물에 빠져 죽은 사건입니다. 그 마을의 농부 한 사람이 물에 빠진 닭 한마리를 구하려고 강물에 뛰어 들었습니다. 그런데 헤엄을 치지 못해서 허우적 거리자 이를 보고 있던 형제 3명이 차례로 뛰어 들었습니다. 핏줄을 구하겠다는 생각으로 무작정 뛰어 든 것입니다.…

온 몸을 던져도 아깝지 아니할 투자
온 몸을 던져도 아깝지 아니할 투자 몇 년전 신문에 이런 황당한 기사가 보도된 적이 있습니다. 이집트의 카이로에서 224마일 떨어진 마을에 일가족 6명이 차례로 물에 빠져 죽은 사건입니다. 그 마을의 농부 한 사람이 물에 빠진 닭 한마리를 구하려고 강물에 뛰어 들었습니다. 그런데 헤엄을 치지 못해서 허우적 거리자 이를 보고 있던 형제 3명이 차례로 뛰어 들었습니다. 핏줄을…

주님이 인정해야 진짜입니다
주님이 인정해야 진짜입니다 영국의 짐 그래함목사님이 어느 주말 스코틀랜드의 작은 마을에 설교를 하러 갔습니다. 거기서 그는 J.B. 필립스가 번역한 현대어로 된 사도행전서를 읽게 되었는데, 그 책의 서문에 다음과 같은 글이 적혀있었습니다. “초대교회는 갓 태어난 아기처럼 돈도 없고, 세속적 권세도 없었지만, 한마음 공동체였다. 그들은 단순하고 소박할 지언정 비대한 조직 때문에 근육마비를 일으키진 않았다. 그들은 믿음의 행위를…

제 1 기 FEP 복음선교 훈련이 출범합니다
제 1 기 FEP 복음선교 훈련이 출범합니다 “불길이 불꽃에 의해 존재하듯이 교회는 선교에 의해서 존재한다.” (The church exists by mission as fire exists by burning) 이것은 풀러신학교의 선교신학 교수인 찰스 벤 엔젠(Van Engen)이 한 말입니다. 선교하지 않으면 교회는 꺼진 불처럼 생명력을 잃게 된다는 뜻입니다. 교회를 교회 되게 하는 가장 중요한 비결이 선교에 있음을 알 수…

골드 멤버
골드 멤버 미국의 운동선수들이 가장 열망하는 것이 명예의 전당에 자신의 이름을 올리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몇 억의 돈을 버는 것보다 더 값진 것입니다. 돈이야 쓰고 나면 없어지는 것이지만 이름은 오고 오는 세대 속에서 빛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상에 존재하는 어떤 명예의 전당 보다 더 위대한 명예의 전당이 있습니다. 그것이 천국에 있는 것입니다. 거기에 세겨진 이름은…

충성이 곧 성공입니다
충성이 곧 성공입니다 아드니람 저드슨은 미국의 명문 브라운 대학교를 졸업한 수재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모든 것을 버리고 버마로 가서 거기서 복음을 전하다 순교했습니다. 그는 18년간 그곳에서 사역을 했는데 처음 6년 동안은 한 명의 결신자도 얻지 못했으며, 오히려 17개월 동안 투옥을 당해 무서운 고초를 겪기도 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지성의 낭비 같기도 하고, 열매 없이 세월만 하송한 듯…

예수를 따르는 자들
예수를 따르는 자들 몇년 전 뉴스위크지에 크리스챤들의 명칭에 대한 칼럼이 실렸습니다. 미네아폴리스에 거주하는 사업가이면서, 아프리카 개발 자선단체의 회장을 역임했던 워드 브렘씨는 더 이상 자신을 “크리스챤”이라고 부르지 않고 “예수를 따르는 사람”(a follower of Jesus)이라고 칭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사실상, SNS에서도 수 많은 그룹들이 “예수를 따르는 사람”이라는 명칭을 여러 가지 변형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