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오늘은 잔치날입니다. 예수님을 모시고 하는 복음의 잔치입니다. 귀한 자리에 함께 하신 여러분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인간의 행복은 얼마나 많이 가지느냐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를 만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자녀는 좋은 부모를 만나야 하고, 학생은 좋은 선생을 만날 때 성장할 수 있습니다. 남편은 좋은 아내를, 아내는 좋은 남편을 만나야 행복해 집니다.

마찬가지 원리로 인생의 참된 행복은 예수님을 만날 때 비로소 가능합니다. 그 분만이 우리에게 참된 가치와 소망의 기쁨을 주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전도축제를 통해 그 예수님을 꼭 만나시길 바랍니다.

저와 저희 온 교회 성도들은 여러분을 섬기길 원합니다. 말씀과 기도로 섬기고, 사랑과 정성으로 섬기고 싶습니다. 이것을 위해 본 교회 안에는 “양무리”라는 모임이 있습니다. 그것은 본 교회 안에 있는 스몰 그룹으로써, 비슷한 연령의 사람들이 모여, 기쁨과 아픔을 함께 나누는 모임입니다. 본 교회 식구이면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기에 열린 공동체라고 부를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을 인생의 새 주인으로 모신 여러분께서 양무리 모임에 참여하신다면 지속적인 성장에 큰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본 교회는 소박하지만 꿈이 있는 교회입니다. 좀더 진실해지고 싶은 꿈, 좀더 사랑하고 싶은 꿈, 좀더 드리고 싶은 꿈, 이런 꿈들이 모여 베렌도 가족을 이루었고 작은 공동체를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꿈은 우리만을 위한 꿈으로 머물러서는 가치가 없습니다. 주님의 꿈으로 펼쳐져야 합니다. 온 세계를 가슴에 품고 선교사를 훈련하고 파송하는 교회, 주님의 마지막 분부를 순종하기 위해 몸부림치는 교회, 그리해서 가장 유명한 교회는 아닐지라도 하나님께 소중히 쓰임 받는 교회가 되고자 합니다. 그것이 그의 나라와 영광을 위한 최선의 길임을 믿기 때문입니다.

아직은 부족함이 많습니다. 그러나 위대한 주님의 비젼을 가슴에 안고 황폐한 이민 사회에 등불이 되고자 오늘도 열심히 달려가고 있습니다. 저마다 길을 잃고 방황하는 이 시대에 본 교회 회원이 되신 것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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