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해답이 있습니다
성균관대에서 러시아어문학을 가르치는 오종우 교수가 “무엇이 인간인가”라는 제목의 책을 발간했습니다. 도스토옙스키가 쓴 “죄와 벌”을 중심으로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문제를 다루었는데, 거기서 저자는 이런 질문을 던집니다. “인공지능(AI)이 바둑을 더 잘 두는 이 시대에 인간이란 과연 무엇일까?”
우리는 기계화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컴퓨터와 전자기기가 지배하는 시대를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가족 간의 대화를 스마트폰이 빼앗아 가 버렸고, 인간이 하던 대다수의 일들을 로봇이 대신하고 있습니다. 청소도 해주고, 비서 역할도 하고, 의사나 약사를 대신 할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의 발달이 어디까지 갈지는 아무도 예측 못합니다.
이와 같은 시대에 과연 인간이란 무엇일까요? 과학이 인간의 모든 문제를 풀어줄까요? 결코 그럴 수 없습니다. 과학이 우리의 삶을 더 편리하게 만들진 모르나 인간의 근본 문제를 해결하진 못합니다. 특별히 인간의 죄에 대한 문제는 다룰 수 없습니다.
도스토옙스키에 의하면 “과학은 악이 무엇인지 알지도 못한다”고 합니다. 어쩌면 이것이 과학이 가진 가장 무서운 측면인지도 모릅니다. 인공지능에는 윤리 의식이 없습니다. 죄와 벌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해서,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것이 아닌, 전자 데이터로 제작된 인공지능은 대단히 위험합니다. 입력된 명령에 따라 무엇이건 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인생의 진정한 답을 원한다면 성경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성경은 인생이 무엇인지, 왜 살아야 하는지, 왜 죽어야 하는지, 아니 죄와 죽음에 대한 근본 해답은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창조자가 만드신 생명의 매뉴얼이기 때문입니다.
성서적 해답의 액기스를 담고 있는 것이 FAITH입니다. 이것을 증거하고 나누기 위한 모임이 제 19기 FAITH 사역입니다. 2월 4일(주일) 시작합니다. 몇 주 남지 않았습니다. 모든 교구, 모든 성도님들의 참여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