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를 위한 기도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변화를 싫어합니다. 자신이 있던 자리에 머무르는 것이 더 편하기 때문입니다. 늘 있던 자리가 아닌 다른 곳으로 옮긴다거나, 새로운 체제로 들어가는 것은 마음에 부담도 되고 또 불안하기도 합니다. 해서, 변화보다는 안전지대에 안주 하기를 더 선호합니다. 그러나 변화하지 않고 발전이 가능할까요? 변화를 거부하면 그것 자체가 성장을 거부하는 것입니다.

존 맥스웰은 “비유들”이란 책에서 변화를 택하느니 차리리 죽음을 택하겠다는 사람들의 예를 소개합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스위스 시계입니다. 1940년대 스위스 시계는 전 세계 시계 판매율의 80%를 차지 했습니다. 그런데, 1950년대 말에 전자 시계가 소개 되었습니다. 그때 스위스 시계 지도자들은 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거부했습니다. 변화가 싫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디지탈 방식에 대한 아이디어는 세이코 회사로 넘어 갔고 오늘날 스위스 시계가 아닌 디지탈 시계가 판매의 80%를 차지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변화해야 할 때 변화하지 못한 결과입니다.

우리의 신앙 생활이나 교회 사역도 마찬가지 입니다. 지속적인 변화를 추구하지 아니 하면 도퇴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계속적인 변화를 강조하는 것입니다. 사실상, 이것이 살아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죽은 것은 변화도 성장도 없습니다. 그러나 생명체는 끊입없이 변화하는 법입니다.

지금 저희 교회는 변화의 선상에 서 있습니다. 그 동안 B 캠프스로 나누어졌던 2부 예배가 다시 본당으로 들어왔고, 새 파킹장의 건축으로 새 성장의 기초가 마련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내년 말 경이면 새 성전의 완공으로 20/20 비전의 창을 열게 됩니다. 이것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영적, 내적, 구조적 변화가 불가피 합니다.

해서, 더 많은 일꾼을 세워야 하고 더 큰 그릇을 준비해야 합니다. 이것을 위해 새 안수집사님들도 세우고, 교구 사역에도 변화를 시도합니다. 이것은 사사로운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공동체적 발전을 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약간의 불편과 희생이 있을지라도 한 마음으로 동참해 주셔야 합니다. 그래야 성숙한 그리스도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더 중요한 것은 기도입니다. 기도가 모든 변화의 동력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총동원 새벽축제에 모두 나와서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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