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 기도의 함성을 %eb%8b%a4%ec%8b%9c-%ed%95%9c%eb%b2%88-%ea%b8%b0%eb%8f%84%ec%9d%98-%ed%95%a8%ec%84%b1%ec%9d%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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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부흥의 불길을 열망하고 있습니다. 메말라 버린 영적현실이 너무나 답답하고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진정한 부흥이 어디에서 시작되는지를 아는 사람들은 과히 많지 않습니다. 부흥의 열망도 있고, 이미 주어진 말씀의 진리도 있는데 왜 부흥은 찾아오지 않는 것일까요?

미국의 제 2차 영적 대각성 운동을 주도했던 챨스 피니는 그 이유를 다음과 같이 지적하고 있습니다.

“부흥의 물꼬를 터는 고리는 기도이다. 진리만큼 필수적이다. 어떤 이들은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해 열심히 진리를 역설하면서도 기도는 거의 강조하지 않는다. 그들은 엄청난 열정으로 설교하고, 말하고, 전도지를 나누어 준 후에 왜 열매가 없는지 의아해 한다. 그것은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할 기도를 빠뜨렸기 때문이다. 성령이 없이 진리만 가지고는 결코 열매를 맺을 수 없다는 사실을 간과한 것이다.…진리를 가장 열심히 적용하면서도 가장 열심히 기도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이것은 언제나 불행한 것이다.”(레이몬드 에드먼의 Finney Lives On중에서)

참으로 날카로운 지적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물론 말씀이 중요하고, 우리의 노력이나 열정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이 날개를 타고 비상하려면 기도의 동력이 절대적이라는 것입니다.

저희 교회의 부흥도 마찬가지 입니다. 기도의 동력없이 참된 부흥은 기대할 수 없습니다. 부흥이라고 하니까 숫적증가나 규모의 확장을 생각하는 분들이 계신지 모르나, 진정한 부흥은 외적인 변화가 아닙니다.

심령이 살아나는 것이 부흥입니다. 깊은 회개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성령의 생수를 받아 상한 영혼이 치유되고, 잃었던 감격이 회복되며,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새롭게 헌신하는 것이 부흥입니다.

이것을 위해 오는 주일부터 중보기도 축제가 열립니다. 자신을 위해서도 기도해야겠지만, 이 땅과 하나님 나라를 위한 부르짖음이 필요합니다. 성벽이 깨어지고 진리가 무너지는 소리가 곳곳에서 들려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성도가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십시오. 체육관을 가득 채운 기도의 함성이 보좌를 움직일 줄 믿습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