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전략은 사람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들을 세우고 그들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의 일을 하신다는
뜻입니다. 실제로 주님은 3년 공생애 동안 큰 빌딩을 지으신 것도 아니요, 거대한 조직체를 만드신 것도 아닙니다.

12명의 제자들만 남겼을 뿐입니다. 저희 교회의 전략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실한 사람들을 세우는 것입니다.
지난 사무총회를 통해 493명의 집사들을 비롯해서, 각 분과 위원장들, 부서장들, 교구 간사들이 확정되었습니다.
2019-20년도를 섬길 귀한 일꾼들입니다. 좋은 분들을 많이 세워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회기부터 여섯 분의 시무 안수집사님들이 사역 안수집사로 섬기게 되었습니다. 교회 헌장에 따라 각 4년씩 두
텀(term)의 임기를 마치고 이제는 평신도 사역자(Lay Pastor)로써 교회를 섬기게 된 것입니다. 김종업, 손정철,
송승회, 이한림, 최규성, 홍대선이 그분들입니다.
사실상, 이분들은 지난 9년간 저와 동역했던 교회 사역의 주역들이었습니다. 건축을 비롯한 교회의 중요한
성장과정에서 앞장 서서 이끌어 주셨고, 기도와 헌신으로 본을 보여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여섯
분의 안수집사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교회의 비전 중 하나가 평신도 사역자들을 세우는 것입니다. 평신도 사역자란 제자훈련과 양무리 사역을 통해
잘 무장된 일꾼으로써, 실제적으로 목회 사역을 감당하는 자들을 말합니다. 이들이 많아질 때 교회가 건강해
집니다. 복음과 하나님 나라의 확장도 더 효과적으로 이룰 수 있습니다. 평신도들이 구경꾼이 아닌, 실제적
역할로 사역에 참여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사역 안수집사가 된 여섯 분도 본 교회 안에서 목양적 사역을 계속하실 것입니다. 제자훈련교사, 교구장,
양육, 심방, 복음 증거자, 기도 인도자 등으로 일하시게 됩니다. 성도 여러분의 많은 지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새 회기를 시작하는 교회 사역 위에 성령의 기름부음이 있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