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 타임

원제: Half Time

(밥 버포드 저/이창신 역, 국제제자훈련원)

half time

성공을 위해 바쁘고 정신 없이 달려온 전반기를 지나 인생의 중간점에 선 이들을 위해 성공보다 더 값진, 의미 있는 삶을 만들어갈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지금까지 살아온 여정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재설정할 수 있는 시간, 자신의 내면에 귀 기울일 수 있는 가장 적절한 시기를 ‘하프타임’이라 칭하고 그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전체 삶을 전반과 후반으로 나누고 그 둘 사이를 잇는 하프타임을 설정해 각각을 거치면서 잊지 말아야 할 것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초판이 나온 이후에 나타난 에피소드들을 다양하게 실어놓고 있어 현재 상황에 적합한 내용을 만나볼 수 있으며, 대중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실질적이고 명확한 답을 제공해 고민 해소에 도움을 준다.

책속으로

혁신은 우리가 한평생 고민할 문제이다. 어떤 이는 놀라운 은총과 창조력으로 이 문제에 답을 하면서 ‘꽃다운 일흔’이 되고 또 어떤 이는 안타깝게도 일찍 나이를 먹기 시작해 서른다섯에 ‘꺾인 일흔’이 된다. 버포드는 하프타임이라는 둘도 없이 적절한 비유를 이용했지만, 운동 경기와 삶에는 한 가지 큰 차이가 있다. 미식축구에서는 언제 중간 지점을 넘어섰는지 분명하게 알 수 있다. 그러나 삶에서는 하프타임에 도달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42킬로미터 마라톤의 40킬로미터에 해당하는 지점에 있거나, 미식축구 4쿼터에서 마지막 2분을 남겨 둔 지점에 있거나, 운이 좋다면 산을 겨우 3분의 1 정도 올라간 지점에 있을 수도 있다. 삶은 한 번뿐이며, 자신이 꼭 해야 하는, 자신의 소명을 따라 살아야 한다는 절박감은 날마다 커 간다. 시곗바늘은 지금도 돌아가고 있다. — 「짐 콜린스의 추천사」 중에서

삶의 오후로 이행하던 시기가 내게는 재산을 재정리하고, 가치와 미래의 모습을 재구성하는 시간이었다. 그것은 단지 새로운 정리가 아니었다. 완전히 새로운 출발이었다. 그것은 현실점검 그 이상이었다. 다른 사람이 아닌 내 마음의 가장 거룩한 방을 신선하고 여유로운 시선으로 들여다보면서, 궁극적으로 내 영혼 저 깊은 곳에서 갈망하는 것에 대답할 기회를 갖는 시간이었다. — 「1장, 세미한 속삭임에 귀 기울이기」 중에서

나는 행여 성공에 중독 되지나 않을까 걱정스러웠다. 성공과 의미가 맞닿는 영역은 조심스럽고 위험한 지대다. 이곳에서 사람들은 성공에 사로잡혀 포로가 되는 상황을 피해 가며 성공을 가능한 많이 거둬들인다. 성공을 주인이 아닌 종으로 유지하는 것이다. — 「4장, 성공하면, 그 다음에는?」 중에서

전반부에서는 너무나 많은 것에 주의를 빼앗기는 통에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에 집중하지 못한다. 하프타임에 들어선 이유는 삶의 답을 찾지 못한 채 더 이상 무작정 달리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세미한 속삭임이 마침내 내 주의를 사로잡고, 그 목소리에 대답하지 않으면 다시는 경기장으로 돌아갈 수 없음을 깨닫는다. — 「8장, 가장 소중한 것에 집중하기」 중에서

“모든 걸 버리고 떠나자.”는 식의 충동을 조심하라. 후반부는 그런 삶이 아니다. 핵심은 마음의 변화, 세상을 바라보고 내 삶을 정돈하는 방식의 변화이다. 이를 위해 전적으로 새로운 일을 해야 할 수도 있고, 하던 일을 계속해야 할 수도 있다. 대개는 그 둘의 중간쯤이다. — 「12장, 「경기를 바꾸지 말고 계획을 수정하라」 중에서

토머스 머튼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은 모두 삶에 이미 들어 있다고 했다. 그리고 그것을 “감춰진 완전함”이라 불렀다. 내 바깥에 있는 것을 애써 찾아다니며 나를 채우려 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전반부에서 우리 대부분이 그런 식으로 살지만, 나중에는 돈, 명성, 물질적 소유, 경험 따위로는 결코 나를 채우지 못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우리가 후반부에 어떤 사람이 되느냐는 전반부에 무엇을 투자했느냐에 달렸다. 돌연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은 없다.

목차

글을 시작하며: 마음속 가장 거룩한 방을 열며

1부 전반전

  1. 세미한 속삭임에 귀 기울이기
  2. 펑! 젊음의 꿈이 떠오른 순간
  3. 탐색과 자립의 계절
  4. 성공하면, 그 다음에는?
  5. 구심점 찾기
  6. “로스, 잘 있어. 당분간은…”

2부 하프타임

  1. 상황 점검
  2. 가장 소중한 것에 집중하기
  3. 단 하나에 매달리기
  4. 성공한 삶에서 의미 있는 삶으로
  5. 중심을 찾아 그곳에 머물기
  6. 경기를 바꾸지 말고 계획을 수정하라
  7. 두 곡선이 겹치는 곳
  8. 때가 되었다

3부 후반전

  1. 내 인생을 건 사명
  2. 통제력 되찾기
  3. 건전한 개인주의
  4. 평생학습
  5. 외적 현실을 받아들이라
  6. 전력을 다해 뛰어라
  7. 재정 상태가 발목을 잡는다면
  8. 잠재 에너지를 활성 에너지로

글을 맺으며: 당신의 달란트는 어디에 있습니까?

-부록

자주 묻는 질문

피터 드러커의 특별한 조언

밥 버포드와의 인터뷰

저자: 밥 버포드 (Bob Buford)

인생 전반부에서는 기업가로서 케이블 텔레비전 회사를 성공적으로 경영했다. 인생 후반부에서는 ‘하프타임’(Half time)을 조직해, 비즈니스와 전문직에 종사하는 지도자들이 자신의 소명에 따라 성공한 삶에서 의미 있는 삶으로 옮겨 가도록 돕고 있다. 또한 ‘리더십 네트워크’(Leadership Netword)를 설립하여 혁신적인 교회 지도자들을 발굴하고 소개하고 지원함으로써 교회가 한층 더 효과적으로 운영되도록 힘쓰고 있다.

출판사 리뷰

피터 드러커·짐 콜린스가 강력 추천한 화제의 베스트셀러!

“성공한 삶에서 의미 있는 삶으로
생애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

인생의 중간점에 도착한 사람들
성취할 건 웬만큼 성취한, 잘 나가고 있는 사람들
소명을 따라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

전세계 60만 독자의 마음에 불을 지른 밥 버포드의 『하프타임』이
더욱 풍성하고 생생한 내용으로 다시 돌아왔다!

바쁘고 정신없는 전반기를 지나, 어느덧 인생의 중간점에 선 당신. 일터에서 인정받는 경력, 완벽한 가정, 성실한 신앙생활 어느 것 하나 빠질 것 없지만 언젠가부터 가슴 한 구석에 질문 하나가 슬며시 떠오른다. “이것이 과연 최선의 삶일까?” 분명, 인생에는 성공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문제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내 인생을 걸고 꼭 성취해야 할 소명을 고민하기 시작한다.

『하프타임』의 저자 밥 버포드는 말한다. “그 내면의 음성에 주의를 기울이라. 그것이야말로, 애초에 설계된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려는 영혼의 갈망이기 때문이다.”

인생 전반부는 ‘성공’하기 위해 달리는 기간이었다. 이 시기에는 배우고, 성취하고, 획득하느라 자신의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일 여유가 없었다. 인생 후반부는 급한 일들을 해결한 후 맞이하는 삶이라 더 위험이 따른다. 이때는 우리 안에 뿌려 놓은 창조성과 힘의 씨앗을 움트게 하고 물을 주어 잘 가꾸면서 풍요로운 결실을 맺는 시기다. 이를 위해 우리는 우리의 재능을 투자하여 사회에 봉사하고, 그 과정에서 진정한 희열을 느끼고 맛본다.

하프타임은, 이러한 성공적인 후반부를 맞이하기 위해 인생의 방향을 재설정하는 시기다. ‘성공한 삶’에서 ‘의미 있는 삶’으로, 재능과 소질과 자원을 ‘획득하는 삶’에서 ‘퍼내는 삶’으로, 더욱 창조적이고 더욱 화끈하고 더욱 의미 있고 더욱 도전적이고 더 많이 배우고 헌신하는 삶으로.

자, 이 문제를 진지하게 생각해 볼 준비가 되었다면 타임아웃을 요청하고 하프타임에 들어갈 시기가 되었다는 뜻이다. 숨을 고르며 다시 한 번 내 인생의 경기 전략을 점검해 보자. 바로 지금이 더 나은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할 때다!

더욱 풍성해진 개정증보판!

– 활기 넘치는 짐 콜린스의 추천사

초판에는 피터 드러커의 통찰력 있는 추천사 수록되었다. 개정증보판에는 베스트셀러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Good to Great)의 저자 짐 콜린스가 기꺼이 재기발랄한 추천사를 써 주었다. 세계적인 경영석학들은 하프타임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그들의 탁월한 시각을 이곳에서 확인해 보자.

– 자주 묻는 질문들

초판을 읽고 보내 온 독자들의 편지를 분류하여 가장 많이 질문하는 사항들을 추렸다. 하프타임은 기독교인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인가? 남자들에게만 해당되는가? 충분한 재정적 자원이 없으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각양각색의 의문을 품은 독자들에게 진솔하고도 실제적인 지침을 제공하는 또 하나의 보너스!

– 저자 밥 버포드와의 진솔한 대담

출판사 존더반이 저자 밥 버포드를 직접 만나 독자들을 대신하여 질문했다. 책 본문에서 미처 다루지 못했던 솔직한 이야기들을 이곳에서 만나 보자.

– 확 바뀐 신선한 에피소드!

1994년에 하프타임을 맞이한 사람들은 이미 성공적인 후반기를 보내고 있다. 초판에서 소개된 그들의 이야기와 함께 2009년, 현재 하프타임을 성공적으로 보내고 있는 새로운 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도 함께 실었다.

– 평범한 중년들을 위한 실제 전략은?

하프타임! 물론 좋은 말이다. 그러나 그런 것은 시간과 물질이 넉넉한 사람들에게나 해당되는 ‘다른 세계 이야기’인 것만 같다. 충분한 재정적인 여력이 없는 사람이 하프타임을 성공적으로 보내기 위해 실제적으로 취할 수 있는 방법들은 무엇일까? 저자 밥 버포드가 장 하나를 새롭게 할애하여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 고민하고 토론할 문제

각 장 뒤에는 고민하고 토론할 문제를 실어, 후반부를 진지하게 준비하고자 하는 독자들이 생각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도왔다.

– 하프타임 과제

인생 전반부를 돌아보며 자신만의 새로운 소명을 발견할 뿐 아니라 실천으로 옮길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한다. 직접 그리고, 표시하고, 기록하며 차근차근 인생을 설계해 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