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성탄이 다가 왔습니다. 성탄을 맞이하는 성도님의 가정 위에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지금 세상은 혼란의 터널을 통과하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 불안하고, 국제 정세도 불투명한 것이 많습니다.
해서, 미래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캄캄한 밤이 찾아와도 빛이 오면 어두움은 떠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이 빛을 전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 분의 오심으로 어두움은 종결되고, 새 소망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천사는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라고 선포했습니다(눅 2:10-11).

이 놀라운 기쁨의 소식을 함께 나누고 축하하기 위해 금년에도 12월 25일 오전 10:30 새성전 본당에서 성탄 축하 예배를
드립니다. 한어부, 영어부, 구별없이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예배합니다. 모두 오셔서 함께 찬양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려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저희가 그 동안 기도하며 준비해 온 “라티문 선교 헌금”도 드립니다. 드려진 헌금은 전액 해외선교를 위해 쓰여
집니다(헌금 중 10%는 교단으로 보냅니다). 이것은 단순한 물질이 아니라, 생명을 구원하는 선교의 씨앗 입니다. 우리가
성탄의 기쁨을 누리는 이 시각에도 땅 끝에서는 아직도 복음의 소식을 듣지 못한 영혼들이 있음을 기억하고 최선을 다해
드릴 때, 그것이 하나님께 올려질 존귀한 예물이 될 것입니다.

한 해가 저물어 가는 이 때에, 주님의 은혜를 묵상해 보며 감사와 기쁨의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다가오는 새 해에는 더
밝고 빛난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시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