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본 교회 창립 61주년을 맞는 날입니다.  지난 세월 하나님이 부어주신 은혜가 얼마나 큰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먼저 김동명 목사님과 안이숙 사모님을 통해 바른 자세, 바른 비전을 배우게 하신 것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심정을 가르쳐 주셨고, 빚진자의 자세가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착한 양, 착한 목자”의 사명을 주셔서 어떤 비전으로 살아야 할지도 알게 해 주셨습니다. 

 

무엇보다, 교회 창립 초기부터 세계 선교의 꿈을 품으시고 각국 유학생들을 양육하셨고, 남미의 여러 지교회들을 개척하셨습니다.  이와 같은BSBC의 영적 유산은 저희들에게 계승되었고, 한 걸음 더 나아가 다음 세대를 향한 우리의 꿈이 되었습니다.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이 비전은 계속되어야 할 줄 믿습니다.

 

금년은 성전 건축을 완공하고 입당하는 해입니다.  참으로 감사할 일입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요, 선물입니다.  그러나 단순히 새 건물로 들어가는 것으로 우리의 꿈이 이루어졌다고 착각하면 안 됩니다.  더 중요한 것은 이제부터 입니다.  이것을 통해 어떻게 하나님의 비전을 이루고 다음 세대를 세울 것인가가 중요합니다.

 

첫째로, 영적 준비가 필요합니다.  우리의 마음에 먼저 하나님의 성전을 세우고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을 구해야 합니다.  초대 교회의 경우를 보면 언제나 기도가 그 바탕을 이루었습니다.  오순절 성령의 오심, 교회의 탄생, 그리고 복음 운동의 시작 등, 모든 것이 기도와 연관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기도하며 준비해야 합니다.

 

둘째로, 그릇의 준비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담으려면 그것에 합당한 그릇이 있어야 합니다.  양무리 모임을 비롯한 교회 모든 사역의 그릇을 키워야 합니다.  셋째로, 비전의 확인이 필요합니다.  선교와 하나님 나라를 위한 비전이 우리가 해야 할 본질적 사명이기 때문입니다.   

 

교회 창립 61주년을 맞아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모든 성도님들께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시길 축원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