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저명한 설교가인 척 스윈돌 목사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인생의 성패를 결정하는 10%는 우리에게

실제 일어난 사건과 관련이 있고, 90%는 그것에 대한 우리의 반응에 달려있다.” 즉, 무슨 일이 일어났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것에 대해 어떻게 반응했느냐가 훨씬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예컨대, 경제 불황이 찾아 왔을 때 어떤 사람은 그것 때문에 좌절하고 무너지지만, 어떤 사람은 오히려 그것을
기회로 삼아 더 위대한 날을 준비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이작 뉴턴이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한 것도 휴직했을 때라고 합니다. 당시 흑사병으로 대학들이 문을 닫을 때
그도 교수직을 그만 두고 2년 동안 고향에 내려가 있었습니다. 그때 그는 농장에 머물면서 사과가 떨어지는 것을
보다 물리학 최대의 발견이라는 만유인력의 법칙을 터득한 것입니다. 물리학과 사과 나무가 연관이 있다고
생각이나 했겠습니까? 평소 같았으면 실험실에 묻혀 사느라 보지도 않았을 한 그루의 나무가 인생의 위대한 기회를
제공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주어진 여건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른 반응입니다. 특히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위기의 때 믿음의
반응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어떤 역경에 처해도 당당한 모습으로 그것을 이겨 낼 수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로마 감옥에 갇혀 있으면서도 두려워 하거나 의기소침해 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자신의 위기를
전도의 기회로 삼고 복음의 진보를 이루어 냅니다. 감옥 안에 있는 자가 감옥 밖에 있는 자들을 위로하며
기뻐하라고 외쳤습니다. 이런 당당한 자세가 어디에서 나온 것일까요?
빌립보서 4:13이 그 비결을 소개해 줍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주어진 여건에 상관없이 주님 안에 있으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고백입니다. 사역이건, 개인의 삶이건, 이
고백이 분명할 때 역경을 넘어 새 능력의 길을 열 수 있습니다. 하수상한 오늘의 현실 속에서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달리시길 축원합니다.